오버워치 영웅 소개 - 겐지

      겐지 프로필 카드 _옵대생

●영웅 프로필

이름 : 겐지(본명 : 시마다 겐지 Genji Shimada)

성별 : 남성

연령 : 35

직업 : 모험가 

신장 : 불명

국적 : 일본

소속 : 시마다 일족 -> 오버워치

●스토리

 ‘겐지’는 일본의 대규모의 범죄자 집단인 ‘시마다 일족’의 수장의 직계자손 으로 태어났다. 그는 시마다 일족을 이어받기 위해 혹독한 훈련들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훈련에서 탁월한 재능을 드러냈다. 하지만 겐지는 시마다 일족의 불법 사업에 관심이 없었고 그의 부와 지위를 사용하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어느 날 시마다 일족의 수장이 갑작스레 죽게 되고 시마다 일족의  후계자이자 겐지의 형인 ‘한조’ 가 그에게 시마다 일족을 위해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권했으나, 겐지는 이를 거절한다. 한조는 그의 뜻을 몰라준 동생 겐지에게 큰 분노를 느끼게 되어, 형제간의 갈등이 큰 대결로 번지게 된다. 결국 겐지는 패배하고 죽음 직전에 이르게 된다. 죽어가는 겐지를 오버워치의 메르시(앙겔라 치글러)가 구조하게 되고, 그에게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싸워주기를 권한다. 겐지는 사이보그화 되어 더욱 더 민첩하고 강력한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몸속 기계 부품들이 혐오스럽게 느껴지게 되었고, 그는 자신의 임무가 끝나자마자 오버워치를 떠난다. 그는 방황하는 도중 옴닉 수도사인 ‘젠야타’를 만나게 되었고, 그를 스승으로 맞이하게 된다. 그의 지도아래 겐지는 자신의 육체를 평범하지 않은 자신만의 능력이라 생각하며 몸은 사이보그라도 인간의 영혼을 갖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가슴엔 아직 사람의 심장이 뛰고 있으니까…”(겐지 대사 중)

●인게임 정보

생명력 - 200

역할 - 공격(근거리)

난이도 - 어려움

●능력

1. 패시브 - 사이보그의 날렵함 : 벽을 오르고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2. 좌 클릭 - 수리검 : 장탄수 24발, 공격속도 초당 1회 , 공격력 : 하나당 28

3. 우 클릭 - 수리검 뿌리기 : 장탄수 24발, 공격속도 초당 2회, 공격력 :하나당 28

4. E - 튕겨내기 : 자신에게 날아오는 투사체를 겐지가 바라보는 쪽으로 튕겨낸다.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지속시간 1.5초

5. 쉬프트 - 질풍참 : 전방으로 길게 돌진하여, 이동경로 적들에게 50의 피해를 줍니다. 대상을 처치하면 재사용 시간이 초기화 된다. 재사용 시간 8초, 공격력 : 50 

6. Q - 용검 : 등에서 검을 뽑아,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지속시간 8초, 공격속도 초당 1회, 공격력 120

픽 대사 : “내 한 몸 버릴지언정, 명예는 버리지 않으리…” (미오 스테테모 묘-리와 스테츠)

궁극기 대사 : “류진노 캔오 쿠라에!(용신의 검을 받아라!)”(적, 자신 발동 시)

                   “용이 내가 된다!”(아군 발동 시)

●특징

‘겐지’는 ’겐트위한’의 일원으로 영웅 플레이 방식 자체가 멋지고, FPS게임에서 검을 쓴다는 설정 자체 때문에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과하고 초보자들의 유입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겐지 플레이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며, 이것이 심해지면 아군 6명모두가 ‘시마다 일족’으로 대동단결 되는 일도 종종 있다. 겐지는 2단 점프와 벽타기를 이용하여 적을 교란하고, 수리검을 날려 어느정도 생명력이 깎인 적을 수리검 -> 질풍참 -> 근접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플레이 방식을 요구한다. 이는 ‘리퍼’ 와 같이 적진에 몰래 침투하여 혼자 암살하며 빠져 나오는것 보다, 아군 과 함께 싸우며 적을 교란하고 아군을 보조하는 플레이가 인기가 많다. 겐지의 수리검은 메르시의 보조무기보다 공격력이 낮은데,  이는 적의 강력한 화력(바스티온, 파라 등)을 적에게 돌려줄 수 있는 ’튕겨내기’를 얼마나 잘쓰는 가에 따라 엄청난 변수를 만들어 준다. 겐지는 작은 몸집과 2단점프를 이용한 회피가 쉬운 영웅이기 때문에 손에 익는다면 까다로운 암살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플레이팁 

1. 패시브 활용 : 겐지의 몸은 방어막이나 장갑도 없는 물몸이지만 이 패시브 덕에 적들의 피해가 무용지물이 되게 쉽상이다. 적들과 싸우는 도중에도 스페이스 바를 쉴세 없이 눌러 적들의 조준을 최대한 방해하자.

2. 좌 클릭 활용 : 겐지의 수리검은 다른 공격군에 밀리지 않고 중거리에서 화력이 나올 정도로 강력했지만, 이후 너프를 받아 매우 약해졌다. 그냥 주력 딜이라기보다는 근접하기 전 적의 생명력을 깎아두는 수간이라 생각하면 쉽다. 고정된 적을 공격할 때는 좌 클릭이 많이 사용되며, 한번 클릭 할 때 자동으로 수리검 3개가 나가지만 근접공격으로 발사 모션을 취소시켜 발사하는 수를 조절할 수 있다. (단, 쓸데없다.)

3. 우 클릭 활용 : 전투에서 겐지가 많이 사용하는 능력이다. 좌클릭보다 공격속도가 빠르며, 3개의 표창을 동시에 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맞추면 3발이 같이 들어가 꽤나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주로 근접공격 -> 우 클릭 -> 질풍참 을 쓰거나 이를 때에 맞춰 변형해서 사용한다.

4. E 활용 : 겐지에게 1:1에서 엄청난 변수를 자랑하는 ‘튕겨내기’이다. 생각보다 범위가 매우 넓어 겐지 주위로 날아가는 모든 투사체를 조준하는 곳으로 튕겨낼 수 있다. 튕겨내기 시전 중에도 2단 점프를 할 수 있으나 질풍참, 벽타기, 궁극기를 시전하게 전까지는 취소할 수 없다. 그리고 하나 더 놀라운 사실은 튕겨내기로 근접 공격을 막을 수 있다.(라인하르트의 망치질, 토르비욘의 망치질, 모든영웅의 근접공격) 하지만, 이상하게도 상대 겐지의 ‘용검’은 막을 수 없으니 적의 궁극기 소리가 들린다면 거리를 벌리자.

5. 쉬프트 활용 : 겐지가 암살을 한 후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수단이자, 이동 경로의 적들에게 데미지도 주는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의 가장 매력적인 장점은 재사용 대기시간 중 적을 처치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즉시 초기화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적을 처치한 뒤 주변에 위치한 2차 적에게 빠르게 붙을 수 있으며, 불리할 경우 처치하고 달아날 수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는 처치뿐만 아니라 궁극기를 시전할 때도 재사용 대기시간을 돌려주는데, 이로 인해 공중에 질풍참을 쓰고 날아오른 뒤 궁극기인 용검을 뽑고 한번 더 질풍참으로 적에게 다가가는 방법도 주로 쓰인다. 라인하르트와 같은 돌격형 영웅들이 아군들의 피해를 막고 있을 때, 질풍참으로 적돌격형 영웅을 통과하여 적을 시선을 끌어주며 적 진형을 붕괴할 수도있다.

6. Q 활용 : 등의 칼집에서 큰 검을 뽑아 120 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주는 근접 기본공격을 사용한다. 검의 범위가 굉장히 넓으며, 겐지 자체의 민첩함이 더해지기 때문에 적들이 바짝 긴장하게 된다. 목표는 지원가, 저격수가 우선순위이며, 그 뒤로는 강력한 CC기를 가진 적이나 체력이 낮은 적을 우선 처치하고 질풍참으로 다음 적에게 붙으면 된다. 겐지의 궁극기가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이나 자리야의 ‘중력자탄’, 루시우의 ‘소리 방벽’ 대받아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겐지와 같은 기동성 영웅의 카운터인 ‘포탑’의 위치를 항상 확인하고 파괴한 후, 용검으로 썰어버리자.